종가 전통문화 계승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 진행한 한화리조트

사진 제공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의 종가 문화를 알리기 위한 2번째 행사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한국 고유의 문화 '종가'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충북 보은의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고택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후원으로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참여로 충북 보은의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고택에서 진행했다.

사진 제공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과 주한 헝가리, 미얀마 대사관 직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가 고택의 대청마루와 안마당 환경정화 등의 보존 활동과 문화해설사가 보은 우당 선영홍 종가의 역사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한 헝가리 대사관 직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한국 고유의 문화인 종가의 고택을 직접 방문해 내림음식과 그곳만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어서 한국을 보다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어 "종가라는 특별한 역사와 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화그룹의 '함께 더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종가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