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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변화시키는 5G 기술의 글로벌 쇼케이스 'CES 2019' 내년 1월 개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이자 전자쇼 'CES 2019' 기조 연설로 버라이즌 CEO가 나선다.

인사이트삼성전자 'CES 2018' 부스 전경 모습 /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산업 변화시키는 5G 기술의 글로벌 쇼케이스 버라이즌 CEO 한스 베스트버그 'CES 2019' 기조 연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이자 전자쇼 'CES 2019' 기조 연설로 버라이즌 CEO가 나선다.


2일(현지 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CEO 한스 베스트버그가 'CES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조연설은 베네시안 팔라쪼 볼룸에서 2019년 1월 8일 진행되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9'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5G 네트워크는 현재보다 100배 빠른 속도와 5배의 응답률,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와 낮은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이는 새로운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산업 전반을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LG전자 'CES 2018' 부스 전경 모습 / 사진제공 = LG전자


'CES 2019'에서 한스 베스트버그 버라이즌 CEO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촉진시킬 5G를 통한 미래의 연결성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교육개선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세계를 더욱 편리하게 바꿔놓을 5G의 영향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CTA 게리 샤피로 사장 겸 CEO는 "버라이즌은 전세계인들의 삶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5G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ES에서만이 업계 전반에 걸쳐 5G의 영향력을 감지하고 보고 느낄 수 있으며 5G의 잠재력과 향후 혁신에 미치는 영향력을 활용하는 글로벌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삼성전자 'CES 2018' 부스 전경 모습 / 사진제공 = 삼성전자


게리 샤피로 사장 겸 CEO는 또 "우리는 한스 베스트버그의 기조연설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버라이즌의 미래의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CES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테크놀로지 행사이며, 전시 공간 275만 평방 피트에 걸쳐 4,500 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한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2018년 행사에는 6만 3,784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하여 총 18만 2,198명이 참석했다.


'CES 2019'는 최신 5G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AMD, Ericsson, Intel, Nvidia, Qualcomm, Sprint 및 T-Mobile과 같은 5G의 혁신적 리더들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ES에서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스마트홈, 스마트도시, 스포츠, 퀀텀컴퓨팅 등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LG전자 'CES 2018' 부스 전경 모습 / 사진제공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