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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면 삼겹살 한 근 '8280원'에 살 수 있다"

개념 8주년을 맞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11월 쇼핑 축제 열기에 동참해 삼겹살과 생연어 등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역대급' 규모의 11월 할인 파티 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개점 8주년을 맞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11월 쇼핑 축제 열기에 동참한다. 


2011년 11월 트레이더스 구성점으로 첫선을 보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 없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8주년을 기념해 트레이더스가 선정한 행사 상품은 총 140여개다. 지금까지 트레이더스 행사가 평균 35품목 내외로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다.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신선식품 행사는 7일까지 열린다. 


인사이트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삼겹살 27% 할인…생연어와 스시도 저렴하게 판매 


우선 트레이더스를 대표하는 신석식품 중 '도드람 1등급 냉장 삼겹살'을 기존 대비 27% 할인해 1,380원(100g)에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한 근(600g)으로 환산하면 8,280원이다.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노르웨이산 생연어도 횟감으로 가공해 연중 가장 저렴한 2,780원(100g)에 구매 가능하다.


활광어, 생연어, 문어 등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트레이더스 보트 스시(30입)'는 오는 7일까지 기존 대비 2천원 저렴한 22,980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 


'줄서기 대란' 일으킨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도 특별 공급 물량으로 준비 


사전 기획을 통해 준비한 트레이더스 8주년 기념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칠레 정상급 와이너리 '보데가스 데 아기레'와 손잡고 출시한 '투보틀 까보네쇼비뇽'은 2병에 9,980원에 판매한다. 투보틀은 수입맥주를 위협할 만한 역대급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다.


트레이더스의 대표 히트 상품이자 '줄서기 대란'을 일으킨 주인공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도 1만 3천대를 특별 공급 물량으로 준비했다.


그 밖에 트레이더스 가전제품은 행사기간을 슈퍼위크로 꾸미고, 김장철을 대비해 브랜드별 김치냉장고 대표 신상품과 건조기, 삼성·엘지의 의류케어 가전제품을 행사상품으로 선정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 


구성점, 오는 4일까지 30억 규모의 '명품 대전' 개최 


한편 트레이더스 1호점인 구성점에서는 트레이더스만의 경쟁력을 담은 '명품 대전'을 오는 4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구성점의 명품 대전은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형 로드쇼로, 프라다 버버리 등 해외 명품브랜드 가방과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프리미엄 패딩 등 총 50여 개 브랜드 30억 규모로 마련했다.


11월 유통 업계에 대대적인 '세일 전쟁'이 벌어진 가운데,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벌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고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