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다 써야지"…너무 예뻐 '지름신' 강림하게 만드는 '2019 다이어리'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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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해는 버렸다"라는 생각으로 2019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내년 준비 목록에 '이것'을 꼭 넣어야겠다.

바로 '다이어리'. 조그마한 크기에 들고 다니며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다이어리는 한 번 사면 일 년을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다.

한 해를 계획적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다이어리야말로 2019년 '필수템'이 아닐까.

꼭 이루고 싶은 목표부터 매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올해 같은 실수(?)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예쁜게 최고. 지름신을 강림하게 만드는 영롱한 다이어리를 모아봤다.

아직 다이어리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이중에서 콕 찝어보자.

1. 해리포터 다이어리

Instagram 'cat_socrates'

해리포터 덕후들 사이에서도 예쁘다고 난리난 몰스킨 '루모스(Lumos)' 다이어리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잘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으로 머글들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크기는 포켓사이즈 부터 라지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가격은 가장 저렴한 '해리포터 위클리 다이어리 블루 포켓'이 3만 3천원이다.

Instagram 'cat_socrates'

2. 라이언·어피치 다이어리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 중에서도 최고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라이언과 어피치를 다이어리로도 만날 수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다이어리의 비주얼에 매일매일 손이 갈 것 같다.

특히 매달 바뀌는 라이언·어피치의 화보집이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가격은 1만 6천원이다.

카카오프렌즈

3. 6공 다이어리

벤토이

6개의 구멍이 있어 이른바 '6공 다이어리'라 불리는 이것은 90년대 초등학생들은 물론 요즘 초등학생들에게까지 '인기템'으로 꼽힌다.

자유롭게 속지를 바꿔 끼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6공 다이어리.

게다가 빈 종이를 꽉꽉 채워 꾸미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instagram 'ohchop.diary'

4. 키르시 다이어리

Instagram 'gs25_official'

GS25에서 CAFE 25 10잔을 마실 경우 '공짜'로 받을 수 있는 키르시 다이어리다.

체리 모양이 콕콕 박혀있어 귀여움을 더한 이 다이어리는 내부도 깔끔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포켓이 달려있는 표지부터 빳빳한 양장 표지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나왔다.

Instagram 'gs25_official'

5. 스타벅스 다이어리

스타벅스

매년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올해는 기존의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귀염뽀짝'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레드와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색상마다 특별한 이미지들이 담겨있다.

2019년 다이어리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할 시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6. 할리스 다이어리

Instagram 'hollyscoffeekr'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와 할리스와 협업해 내놓은 '2019 다이어리'는 귀여운 동물 이미지와 잔잔한 파스텔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북극곰부터 커피 마시는 수달 등이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체로 표지에 새겨져 있다.

시즌메뉴 3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메뉴를 구입하면 해당 다이어리를 소유할 수 있다.

Instagram 'hollyscoffe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