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데이인 오늘(1일),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 '50%' 할인된 가격에 먹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고기 덕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그날이 왔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한우를 지갑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는 바로 그날, '한우데이'다.

오늘(1일) '한우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한우를 최대 반값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오는 3일까지 '우월한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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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KB국민, NH농협, 팝카드 등 지정된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품질 좋은 한우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전국한우협회와 협업해 4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도 행사 대열에 동참했다. 홈플러스는 7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사골과 우족 등 곰거리는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갈비는 40% 인하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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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싼 가격으로 양껏 먹기 힘들었던 한우를 최저가로 판매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한우 잔뜩 사 가야겠다"는 내용의 글이 잔뜩 올라오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 저녁에는 마트에 들러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구입해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