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하남시 푸드뱅크에 55번째 '냉동탑차' 기증

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설 하남시 푸드뱅크에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이번이 55번째다.

31일 한국필립모리스는 전날인 30일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하남시 푸드뱅크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유희선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로부터 기증받은 냉동탑차는 지역 내 소회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안전하게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1999년부터 지속된 냉동탑차 기증 사업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전무는 "냉동탑차가 하남지역 내 먹거리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위해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냉동탑차를 비롯한 복지차량 기증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전자담배 전용공간 및 흡연실 기증,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