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만족도' 조사서 '짱' 먹은 롯데시네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특수관, 복합문화공간 등 최상의 영화관람 환경을 구축해 서비스 품질 지수 1위에 선정됐다.

지난 30일 롯데시네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KS-SQI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영화관 부문 1위를 수상했다.

KS-SQI는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롯데시네마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위엄을 보였다.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영화 몰입에 최적화된 대형 스크린 상영관 '수퍼플렉스', 세계 최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 S'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 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 측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아울러 상영관 바깥의 시설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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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잠실 월드타워에 처음으로 선보인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에서는 영화관에서 생맥주, 칵테일, 스낵, 브런치를 맛볼 수있다.

이는 영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해 관객들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이끌었다. 

지난 4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연내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차후 많은 영화관에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는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