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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1도 없는 닭가슴살 ‘퍽퍽살’을 ‘촉촉살’로 만든 비법이 나왔다

다이어터들의 필수 식단인 닭가슴살을 앞으로 냉동해 먹지 않고 상온에서 촉촉한 육즙까지 즐기며 먹을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이그니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저지방 고단백으로 다이어터들의 필수 식단으로 자리 잡은 닭가슴살.


대부분 유통되고 있는 닭가슴살은 냉동 및 냉장을 하지 않으면 긴 시간 품질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딱딱하게 굳은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해동해서 먹게 되면 불편함은 물론 왠지 맛도 더 퍽퍽하게 느껴지기 마련.


최근 이러한 닭가슴살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면서 촉촉한 육즙까지 살린 닭가슴살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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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건강 간식 브랜드 '그로서리 서울'은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닭가슴살 4종을 개발했다.


그로서리 서울은 기존 냉동 닭가슴살에 불편을 느낀 소비자들의 의견에 적극 반응해 별도의 조리 과정이 필요 없고 6개월간 실온보관이 가능한 '그대로 촉촉한 닭가슴살'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는 고압 진공포장인 '워터-바큐마이징' 공법을 통해 긴 시간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개별 살균 포장으로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또 닭가슴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수분을 121도 이상의 온도와 고압으로 쪄내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유지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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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촉촉한 닭가슴살'의 개발로 앞으로 냉장고 공간이 부족한 자취방, 회사 등에서도 닭가슴살을 대량 구매해 즐길 수 있으며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그로서리 서울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닭가슴살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닭가슴살 2종(무염/훈제)과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큐브 닭가슴살 2종(청양고추/통곡물), 총 4종을 개발하여 보다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로서리 서울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그대로 촉촉한 닭가슴살' 4종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닭가슴살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됐다. 닭가슴살뿐만 아니라 고구마, 연어, 계란, 단호박 등의 다양한 자매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대로 촉촉한 닭가슴살' 4종은 11월 11일까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추후 간편식 전문 종합 쇼핑몰 에잇템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