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제' 장인이 한땀한땀 공들여 만든 설화수 한정판 '실란팩트'

설화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기품있게 담아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화수의 '실란팩트'가 돌아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가 내놓은 2018 실란 메이크업에 대한 감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설화수는 전통장인과 협업해 한국미의 본질을 재현한 2018 실란 메이크업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실란 메이크업'은 설화수가 매년 한국 문화 곳곳에 숨겨진 전통장인,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구현하는 리미티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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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번째 '실란 메이크업'은 금속 표면에 금선 또는 은선을 끼워 정교한 무늬를 완성하는 입사 기법을 사용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홍정실 장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실란 메이크업에는 신비한 동물로 여겨진 사슴, 불로장생의 약초인 불로초, 사계절 내내 푸른 소나무 무늬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장수와 길상의 의미를 담았다.

'실란 메이크업' 구성은 실란 콤팩트, 실란 컬러팩트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모두 18만원대다.

일반적인 보통 팩트에 비해 고가에 해당하는 가격이지만, 실란 콤팩트에 대한 누리꾼들 대부분의 의견은 "값어치를 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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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해당 콤팩트를 직접 접한 누리꾼들은 "무려 무형문화제 장인이 한땀한땀 수놓았다고 함"이라며 "그 정성에 감동, 실물에 또 한 번 감동"이라는 후기를 내놓았다.

한편  '실란 콤팩트'는 인삼꽃, 매화추출물 등의 원료를 미세하고 부드러운 초순수 파우더와 화이트펄 콤플렉스 입자에 담아 은은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얼굴빛을 완성해준다.

'실란 컬러팩트'는 인삼꽃, 매화추출물에 치자추출물, 참마뿌리가루 등 천연 유래 색소를 함유해 피부에 자연스러운 색감과 함께 건강한 생기를 선사하는 블러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