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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영등포구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사이트KB국민은행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두번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 네번째), 한철수 여의도 초등학교장(왼쪽 여섯번째).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 등 참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영등포구 관내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등, 하교 및 외부활동 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대기의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신호등 색이 노란색 또는 빨간색으로 바뀌면 외부 놀이를 자제하는 등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