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인정" 손태승 우리은행장,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수상
3분기 누적 기준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한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행장이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수상소통과 화합의 리더십…3분기 누적 사상최고 실적 달성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3분기 누적 기준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한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행장이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28일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가 선정한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추계학술대회'는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손태승 은행장은 지난해 12월 은행장 취임 이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우리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손태승 은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로 우리은행의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이끌었고 혁신성장기업 투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도 추진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손태승 은행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근 우리은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강화 뿐 아니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전문경영인을 발굴하고 국내 CEO의 경영이념과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