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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환경운동연합과 재생에너지 교육 후원 업무협약 체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환경운동연합과 '재생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SPC그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26일 쉑쉑버거로 유명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환경운동연합과 '재생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전환 교육은 환경운동연합이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확산과 재생에너지 실천 촉구를 위해 진행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쉐이크쉑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년간 아이스 디저트 메뉴인 '쉑 어택' 판매 금액의 5%를 후원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후원금은 재생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태양광 발전기의 설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단체 기부 프로그램인 '채러티 파트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탁월한 운영으로 쉑쉑버거 국내 안착에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쉐이크쉑의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따내 내년 상반기에 첫 매장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