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018년 하반기 소방훈련·코드아담 교육 실시

사진 제공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합동 소방훈련과 실종아동찾기 교육 진행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18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과 실종아동찾기 코드 아담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4일 가족호텔 진달래동 앞 주차장에서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실종아동찾기 코드 아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내 최대 숙박 시설을 보유해 연간 25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리조트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 합동훈련을 해 지난 2014년 8월 전라북도 소방본부로부터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받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부영그룹

이번 합동훈련은 김시권 대표이사의 총지휘하에 임직원 53명과 무진장소방서 12명 등 총 65명이 참가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

또한, 비상 출동 상태 점검과 화재진압,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 확립에도 취지를 뒀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