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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상품 차별화로 리뉴얼 1년 만에 매출 대박 낸 GS프레시

GS프레시가 리뉴얼 한 지 1년 만에 매출과 신규 고객 수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GS리테일


1~2인 가구에 맞춰 서비스와 상품 개발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GS프레시가 차별화된 전용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는 기존 GS아이슈퍼에서 변경한 뒤 지난해 대비 매출은 58% 늘었고 신규 고객 수는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고객이 주문하면 단순히 배달만 하는 콘셉트에서 벗어나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전용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GS리테일


또한 온라인 전용 상품 소싱과 GS수퍼마켓과의 연계를 통한 MD 차별화가 강점이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이트 내 고객 이동 경로와 패턴을 분석한 것도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마트몰 최초로 선보인 '새벽배송 서비스'는 GS프레시 내의 새벽 배송몰 상품에 대해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 날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 사진=인사이트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1인 가구의 증대와 혼밥 혼술 등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GS프레시의 놀라운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대비 좋은 상품, 서비스 제공에 멈추지 않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