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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할 인재 찾습니다"…오렌지라이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오렌지라이프가 계리, IT, Tribe(마케팅조사분석, 운영지원, 고객조사분석), 경영지원 등 총 12개 부문의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렌지라이프


블라인드 제도 도입한 2019 대졸 신입 공개채용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오렌지라이프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6일 오렌지라이프는 모든 절차에 학교·성별·나이를 가린 블라인드 제도를 도입한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계리, IT, Tribe(마케팅조사분석, 운영지원, 고객조사분석), 경영지원 등 총 12개 부문으로,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11월 4일 마감된다. 1차 HR 실무진 면접과 2차 부서장 및 애자일 면접, 3차 임원 면접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예정) 입사해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업계 최초로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 것과 맞춰 이번 공채에도 '애자일 면접'을 도입한다.


'애자일 조직'은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혁신조직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같은 단위 내 업무 속성에 따라 마케팅·영업·운영 등의 성격이 한데 모인 다기능(Cross-function) 형태다.


단위 조직에 자율성과 전 업무 수행 방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렌지라이프


이번 공채에 도입될 '애자일 면접'은 개인별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면접과 팀별 롤플레잉 면접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29일에 잡코리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기존 신입사원 및 입사 3년 차 미만 직원들이 직접 패널로 나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해줄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오렌지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