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오염 감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한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

공기 상태를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센서 적용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대유위니아가 디지털 공기청정 센서를 탑재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24일 대유위니아는 실시간 공기 상태를 감지하고 입체청정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위니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실내 공기 상태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PM 0.5 디지털 공기청정 센서'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의 각종 유해냄새를 세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대유위니아

디지털 센서가 오염된 실내공기를 감지하면 공기청정기 전면과 후면으로 공기를 흡입한 후 탑재된 3중 필터(프리필터·집진필터·탈취필터)를 거쳐 깨끗한 공기가 상부 토출구를 통해 360° 전 방향으로 배출된다.

또한 토출부 상단에 위치한 전면 LED를 통해 현재 실내 공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미세먼지 상태와 냄새를 분석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하며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필터 수명도 LED를 통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최근 공기청정기 용량대가 커짐에 따라 제품 부피도 증가했지만 위니아 공기청청기는 양손 핸들과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바퀴를 장착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원하는 곳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진 제공 = 대유위니아

이밖에 청결한 위생 관리를 위해 분리형 토출구를 적용해 물 세척이 쉽고 미 사용 시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먼지 커버도 제공한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장 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인 및 소형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용량대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