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서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로 새로 태어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홈페이지 

캠퍼스 서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로 재탄생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캠퍼스 서울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구글은 2011년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그리고 우수 사례를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구글 창업가 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을 만들었다. 

그 이후 구글 창업가 지원팀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관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한국의 캠퍼스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6개 국가에서 '캠퍼스'라는 공간을 운영해 해당 국가의 스타트업을 직접 지원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홈페이지 

구글 스타트업 지원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등이 새로운 이름 얻어 

2011년 이후 전 세계 스타트업 커뮤니티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와 함께 구글 창업가 지원팀과 캠퍼스 역시 함께 성장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이어가고자 구글 창업가 지원팀과 캠퍼스는 각각 구글 스타트업 지원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Campus)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특히 캠퍼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던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역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런칭된다.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에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그리고 우수 사례를 통한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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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부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지원 가능 

선정된 스타트업은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가해 멘토링, 워크샵 등의 지원을 받으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사 전용 사무실을 사용할수 있다. 

새로워진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이곳에서 오늘(23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

구글 스타트업 지원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에 크게 구글 제품, 구글 네트워크, 구글 우수사례 공유 등 3개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