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고객들 위해 자선 골프대회 진행하고 있는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 코리아 사장(왼쪽), 렉서스 오너 송동호 씨(가운데),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오른쪽) / 사진 제공 = 렉서스 코리아

총 5,905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렉서스 코리아가 지난 2001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23일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21일과 22일 제주도에서 고객 150여명과 함께 제18회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렉서스 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올해는 총 5,905만원의 성금을 암연구와 소아암 아동을 돕는 곳에 전달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의 고객 참가비와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기부금을 더한 4,860만원이 국립암센터에 전달됐고 '암 연구 기금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기증 물품의 자선 바자와 경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 1,045만원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고객님과 함께할 수 있었기에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렉서스 코리아와 함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