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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중요성 알리는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 캠페인 진행하는 이케아

이케아 코리아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일상 속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Let’s Play for Change)' 캠페인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케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일상 속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Let’s Play for Change)' 캠페인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 


22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잉카 그룹의 모회사 잉카 (INGKA) 재단의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 재단(IKEA Foundation)이 2003년부터 진행 중인 '좋은 세상 만들기(Good Cause Campaig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워지기', '재충전하기', '자유 느끼기', '배우기', '창의력 기르기'라는 5가지 주제의 놀이 공간을 매장에 마련해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케아


이와 더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소프트토이 2개를 구매해 1개를 계산대 근처 기부함에 넣으면 이를 각 매장에서 선정한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 '신나게 놀고 함께 기부하자'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는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만 0~12세의 어린이로, 이케아 패밀리 멤버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기념해 지난 해 전세계 8만 7천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의 5개 우승 작품들로 구성된 '사고스카트 (SAGOSKATT) 컬렉션' 인형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케아


지난 2년 연속 한국에서 참여한 어린이의 작품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사고스카트 컬렉션’에 한국의 박지민 어린이가 디자인한 작품이 포함돼 있다. '사고스카트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돼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 놀며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내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놀이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깨닫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한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하며 놀이가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는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UN 아동 권리 협약에 의해 놀 권리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11월 2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