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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 증시 오르며 소폭 상승 마감...2160선 회복

22일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6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22일 코스피가 중국 증시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며 2160선을 회복했다.


전 거래일 대비 13포인트 이상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중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상승 전환하며 5.45포인트(0.25%) 오른 2161.71에 최종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1억 원과 446억 원씩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110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하락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건설업종(-2.25%)이었고 의료정밀업종(1.94%)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종목별로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80%)를 비롯해 셀트리온(-1.65%), 삼성바이오로직스(-1.32%), 포스코(-1.30%), SK하이닉스(-1.13%), 삼성물산(-0.43%) 등이 하락했고 LG화학(2.27%), 현대차(2.16%), SK텔레콤(1.2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3.67포인트(0.50%) 소폭 상승하며 744.15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7억 원, 325억 원씩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44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128.4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