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명의 승객이 행운의 주인공"…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진행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미국 항공권·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특별 이벤트로 미주 노선 '럭키(LUCKY) US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미주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오는 12월 23일까지 미주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미국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추가 적립, 기내 면세품 바우처, 인천공항 라운지 쿠폰을 추첨 제공한다.

10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천명의 승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아시아나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지점 및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 후 아시아나 홈페이지 'LUCKY USA' 이벤트 코너 하단의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뿐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서 미주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마지막 이벤트로 아시아나항공 미주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감사 혜택을 드리고자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