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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다.


21일 LG전자는 전날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과 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윤두진 이천시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여성 스포츠 스타인 남현희(펜싱), 윤미진(양궁)과 '국민타자' 이승엽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진행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LG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수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소망나무에 다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개막 경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후라'와 '블랙펄스'가 명승부를 펼쳐 '블랙펄스'가 7대0으로 승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전자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은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여자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