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2시, 위메프서 에어팟 '9만9천원'에 살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특가 할인 판매된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용하기 전에는 전혀 모르지만, 한 번 쓰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AirPods).
'무선'이 주는 편리함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가격이 비싼 게 단점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이 유일한 단점이 오늘 밤 12시만큼은 없어질 전망이다. 22만원에 달하는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여왔던 이들을 위한 '특가'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오늘 밤 12시, 소셜커머스 사이트 위메프는 에어팟 800개를 9만 9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에어팟의 가격은 21만 9천원. 9만9천원이면, 원가의 약 45% 수준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초특가 할인인 이번 이벤트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역대급 접속률이 예상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늘 밤 12시(자정)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벤트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9시부터 '사전 입장'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입장은 위메프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URL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위메프는 에어팟뿐만 아니라 22일 하루 동안 약 700종의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위메프 측은 "매월 22일 반값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10월은 사전 입장 이벤트를 통해 더욱 여유롭고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