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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새운 뒤 '인터뷰'하던 중 말하다 잠드는 아이유

아이유가 빽빽한 스케줄로 나흘간 밤을 새운 채 신곡 '삐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이유가 4일간 밤샘으로 지쳐 눈을 감고 인터뷰를 진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신곡 '삐삐'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의 아이유는 등장하자마자 "우리 팀 지금 나흘째 밤새웠다"고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본인은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며 자신 있게 말하던 아이유는 눈만 감았다 하면 깜빡 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는 쉬는 시간 도중 진행된 막간 인터뷰에서 머리를 계속 기를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금 당장 자르고 싶지만 장발을 보고 싶어 하시는···"이라고 대답하던 도중 잠에 들고 말았다.


곧바로 깨어난 아이유는 멋쩍게 웃음을 지어 보이며 "사실 지금 매력 발산 중이에요"라며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


아이유는 한순간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장소를 옮겨 촬영을 이어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는 순간 끝장이라고 자기최면을 하던 그는 결국 촬영을 엎자(?)며 반항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아이유는 "힘들었지만 뮤비는 굉장히 잘 나올 것 같다"며 "팬클럽 유애나가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이 부족한 아이유의 모습에 팬들은 "귀엽지만 안타깝기도 하다"는 반응이다.


아이유와 스텝들의 노고 끝에 탄생한 '삐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일 만에 조회 수 1600만(20일 기준)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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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