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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서 신형 '리프' 국내 첫 공개

한국닛산이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닛산 리프의 풀체인지 모델, 2세대 신형 리프(LEAF)를 국내 첫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닛산


닛산 리프, 지난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6만4,000대 기록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한국닛산이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닛산 리프의 풀체인지 모델, 2세대 신형 리프(LEAF)를 국내 첫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2010년 세계 최초로 서보인 전기차 닛산 리프는 지난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6만4,000대를 기록했다.


신형 리프는 유럽 및 일본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선정한 2018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첨단 주행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형 리프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모두 크게 향상시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닛산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로 늘어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ps) 및 최대토크 32.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제동까지 손쉽게 가능한 e-페달 시스템은 탁월한 구동력과 맞물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대거 탑재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안전 기술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한국닛산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