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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 홀로 '도끼+김효은' 꺾고 세미파이널 진출

래퍼 나플라가 '물어'라는 곡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막강한 우승후보'인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나플라가 자신이 왜 '막강한 우승후보'인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6를 가리는 본선 1차 경연이 이어졌다.


이날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나플라는 딥플로우&넉살 팀의 김효은과 맞붙게 됐다.


나플라가 김효은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이뤄진 대결.


김효은은 "나를 지목해서 깜짝 놀랐다"며 "상대가 나플라인 만큼 필살기를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그가 준비한 비밀병기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님이자, 래퍼인 도끼였다.


도끼는 김효은을 도와 강렬한 랩으로 무대를 장악,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나플라는 피처링 없이 혼자 무대에 섰다. 12명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홀로 무대를 꾸민 거였다.


나플라는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였고, 관객과 기리보이, 스윙스 등 프로듀서진을 모두 홀렸다.


상대팀인 넉살도 나플라의 '물어' 무대를 보고 "악마를 보는 것 같았다"고 칭찬할 정도였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1차 베팅에서는 김효은이 253 대 136표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2차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김효은이 최종적으로 354표를 받았고, 나플라가 406표를 받아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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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Naver TV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