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그린 칭따오' 콘셉트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공식 후원

사진 제공 = 비어케이

칭따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후원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칭따오 맥주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을 공식 후원에 나서며 이름 알리기에 나선다.

19일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20~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rand Mint Festival 2018)'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GMF'는 청명한 가을 잔디밭에서 도심 속 여유와 감성적인 인디 음악을 즐기는 모던라이프 페스티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기대를 모으는 라인업은 물론 스태프와 관객, 아티스트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사진 제공 = 민트페이퍼

'그린 칭따오' 콘셉트로 환경 보호와 브랜드 이미지 동시 표현

인디 장르에 힙합과 R&B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꾸려진 올해 GMF에서 칭따오는 '그린 칭따오(Green TSINGTAO)' 콘셉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린 칭따오'는 칭따오 하면 바로 떠오르는 '초록색'과 '청량감'에 착안했다.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GMF의 환경보호 'eARTh'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칭따오는 호수·나무가 어우러진 수변 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을 운영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은 이름처럼 도심 속에서 만나는 호수와 나무,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로, 스윗소로우와 윤하 등 어쿠스틱 감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모습  / YouTube 'MINTPAPER'

칭따오 브랜드 부스에서는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의 '칭따오 라거 생맥주', 라일락과 바나나 향의 '위트 비어', 묵직하고 깊은 풍미의 '스타우트'까지 가을 정취를 더할 칭따오 3종을 판매한다.

'GMF'의 일회용품 지양과 환경 사랑 실천 취지에 맞춰, 개인 텀블러 사용 또는 칭따오 페트 컵 재사용 고객에게는 칭따오 맥주 구매 시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GMF'에서 칭따오를 즐기는 모습과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칭따오 1+1 쿠폰을 증정한다.

수입 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더할 3종의 칭따오와 도심에서 만나는 자연 '러빙 포레스트 가든'까지 칭따오와 함께 페스티벌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