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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매도로 19.20포인트 하락하며 2140선 마감

18일 코스피가 전일보다 19.20포인트 하락하며 214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도 8포인트 가량 내린 730선에서 마무리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18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도 영향으로 전일보다 19.20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전장보다 8.71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일시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하락전환하며 전 거래일보다 19.20포인트(0.89%) 내린 2148.3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89억 원, 53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개인은 2665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통신(2.14%)과 전기가스(0.84%) 등은 상승한 반면 화학(-1.60%), 기계(-1.43%), 의료정밀(-1.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23%)를 비롯, SK하이닉스(-2.41%), 현대차(-2.11%), 셀트리온(-1.88%), 삼성바이오로직스(-1.33%) 등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2포인트 가량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밀려 전일보다 7.81포인트(1.06%) 내린 731.3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1억 원, 374억 원씩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1356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7원 오른 1135.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