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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인기 실감"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 가입자 700만명 돌파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모델로 내세운 신한은행이 스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은행


올해 안으로 800만명 돌파할 것으로 예상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모델로 내세운 신한은행이 스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오픈 한 신한 쏠의 가입자는 5월에 500만명, 7월에 600만명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안으로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쏠' 7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특별히 준비한 기념품(순금 7돈)을 증정했다.


신한은행 측은 "쏠은 출시 이후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기존 콘텐츠를 고도화 하는 한편 이종 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부동산 플랫폼 '쏠 랜드' 오픈


신한은행은 지난 7월 부동산 플랫폼 '쏠 랜드'를 오픈해 부동산 정보 검색부터 한도 조회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야구 경기 퀴즈 이벤트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 야구다' 마이카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마이카 혜택 존' 등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SOL)에서 2018년 KBO리그 포스트시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