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호떡과 만두가 사랑에 빠진 신상 '생가득 호떡만두' 3종 출시
풀무원이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모짜렐라 치즈, 씨앗과 꿀, 고기와 야채 등 다양한 속 재료를 넣은 이색 영양 간식 '생가득 호떡만두' 3종을 출시한다.
쫄깃한 만두와 바삭한 호떡 결합한 이색 간식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풀무원이 쫄깃한 만두피 속에 재료를 듬뿍 넣은 호떡+만두 결합 이색 간식을 선보인다.
19일 풀무원식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생가득 '모차렐라', '달콤씨앗', '사천식 매콤' 3종의 '생가득 호떡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가득 호떡만두'는 만두피와 속 재료를 차별화하여 호떡과 만두를 접목한 이색 간식 제품이다.
전분과 쌀가루, 밀가루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를 사용해 '호떡'처럼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속 재료는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 달콤한 호떡 필링과 씨앗, 매콤하게 양념한 고기와 채소 등 일반적인 만두에선 찾아보기 어렵던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믹스 형태로 된 호떡 조리 제품과 달리, '생가득 호떡만두'는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중약불로 6~7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되어 더욱 간편하다.
또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는 방식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생가득 호떡만두'는 동그란 군만두 모양으로 부피감은 살리고 일반적인 호떡보다 크기를 줄여 먹기 적당하게 만들었다.
합성향료, D-소비톨액, 황산알루미늄칼륨, 아스파탐(감미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두피가 기름도 많이 흡수하지 않아 보다 건강하다.
'모차렐라 호떡만두'는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 달달한 고구마와 우유가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달콤씨앗 호떡만두'는 부산의 명물, 씨앗 호떡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쫄깃한 만두피 속에 달콤한 호떡 필링과 땅콩, 해바라기 씨앗을 가득 담아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사천식 매콤 호떡만두'는 잡채를 속 재료로 넣은 잡채호떡에 알싸하고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매콤한 사천식 소스로 갖은 채소, 고기를 맛있게 버무려 속을 든든하게 채웠고, 감칠맛이 풍부해 어른들의 안주로도 궁합이 잘 맞는다.
풀무원식품 홍세희 PM(Product Manager)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속 재료를 활용해 쌀쌀해진 날씨에 먹기 좋은 호떡과 만두를 결합한 이색 영양 간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간편한 조리와 색다른 레시피를 통해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