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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빼고 다 오른다"···두끼떡볶이 내년부터 '1천원' 가격 인상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 '두끼떡볶이'가 내년 1월 1일부로 가격을 1천원 인상한다.

인사이트Facebook 'dookkidookki'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다양한 소스와 재료를 골라 원하는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뷔페 브랜드 두끼떡볶이.


떡볶이뿐만 아니라 라면, 어묵, 각종 튀김, 음료 등 분식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끼떡볶이의 가격이 인상된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끼떡볶이의 가격이 인상된다는 내용의 안내판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두끼떡볶이는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가격을 1천원 인상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즉, 일반이 7천 9백원에서 8천 9백원으로, 초·중·고등학생은 6천 9백원에서 7천 9백원으로, 그 외 7세 이하의 소인은 3천 9백원에서 4천 9백원으로 변동되게 된다.


그동안 고객들의 편의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두끼떡볶이.


해당 안내와 함께 두끼떡볶이 측은 "원재료의 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음식이 떠오르는 요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두끼떡볶이 한 그릇 어떨까.


인사이트Facebook 'dookkidook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