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서 첫 '히츠' 생산…10월말부터 국내 판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전용 담배 '히츠' 국내 생산, 10월 판매 시작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국내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


12일 세계적인 담배 회사 한국필립모리스는 그동안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히츠'를 국내에서 생산, 이달 말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 히츠는 8월 기준 국내 전체 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8.1%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여왔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2월 히츠의 국내 생산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000억 원을 투자하며 양산공장을 증축해 생산 설비를 갖췄다.


인사이트히츠 제조공정 / 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3000억원 투자, 340명 추가 고용으로 갖춘 생산 라인


양산공장은 직원 340명 이상을 추가 채용하여 국내 및 유럽의 공장들에서 히츠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을 진행해왔다.


새로운 히츠 생산 시설에는 최고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의 유해물질 감소 특성도 지키고자 했다.


이에 최근 생산에 성공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히츠를 생산하는 최초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사이트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전경 / 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의 국내 담배 생산 공급하게 된 양산공장


최첨단 제조시설, 환경 경영에 대한 국제적 공인, 세계적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인정받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앞으로 국내 판매되는 일반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를 생산·공급한다.


이달 말부터는 순차적으로 국내생산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국내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 한국에서 생산된 히츠를 공급하게 된 것은 양산공장의 높은 품질관리 수준과 생산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내수시장을 책임질 뿐 아니라 향후 수출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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