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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경북 영덕지역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 지원

11일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태풍에 의해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정사업본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태풍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11일 우정사업본부는 태풍 콩레이 피해를 본 경북 영덕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북지방우정청 직원 20여 명은 태풍 피해를 본 상가와 침수 피해가구를 찾았다.


이들은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토사 제거와 배수로 청소 등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쌀과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3일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체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