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용 전액 대신 지급" NS홈쇼핑, e온누리여행사 폐업 피해 고객 환불 처리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여행사에 지불한 금액 우선적으로 대신 지급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e온누리여행사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적지 않은 고객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NS홈쇼핑이 고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신 환불처리에 나선다.


9일 NS홈쇼핑은 e온누리여행사 폐업으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폐업 소식이 전해진지 불과 하루 만에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렸다.


NS홈쇼핑은 안내문을 통해 "NS홈쇼핑을 통하여 상담예약을 하신 고객님들께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서 고객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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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여행업협회의 안내된 절차에 따라 피해 구제를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실질적 피해보상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정의 확인과정을 거쳐 지불하신 금액을 우선적으로 대신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NS홈쇼핑 고객은 △한국여행업협회 피해구제신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입금액 및 입금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회사 측에 전달하면, 지불한 여행비용 전액을 NS홈쇼핑에서 우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전날인 8일까지 피해 고객 408명이 접수했다.


우선적으로 NS홈쇼핑은 10일 예정을 포함해 232명에게 여행비용을 전액 대신지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NS홈쇼핑


이후 서류검토와 확인을 거쳐 계속 지급할 예정이라는 게 NS홈쇼핑 측 설명이다.


앞서 NS홈쇼핑은 이미 여행을 떠나 현지에 머무르고 있던 고객들의 안전한 귀가에도 적극 나서며, 여행중인 고객 모두가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갑작스런 여행사의 폐업으로 인해 고객들의 상황이나 위치 등을 알 수 없었던 NS홈쇼핑은 여행업계 관련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고객들을 수소문하고 필요한 긴급조치를 취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고객의 안전 확보와 피해 구제가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끝까지 피해 고객의 신뢰 회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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