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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새로운 대표이사 '박종빈 사장' 취임

코레일유통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종빈 사장이 영등포 본사에서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레일유통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철도 관련 유통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8일 코레일유통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종빈 사장이 영등포 본사에서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종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강화 ▲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추구 ▲ 고객이 인정하는 유통서비스 기업 실현 ▲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을 기업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레일유통


아울러 철도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편의 제공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위상 정립에 앞장서 주기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종빈 사장은 철도전문대학부속 철도고등학교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전자계산학과와 공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철도공사 정보기술단장 및 IT경영실장을 역임한 철도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한국철도공사의 IT 관련 업무를 총괄한 전문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코레일유통의 경영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2004년 공사 출범 후 홍익회에서 유통사업부문을 따로 떼내 독립했다. 


현재 코레일유통은 철도역사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와 지역특산품매장인 '고향뜨락'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해서 역사내 광고 게재 업무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