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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유,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운전자 안심서비스' 런칭…1년 4만 3560원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신고자가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금전적 손해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인바이유


인바이유, 위치확인 안심서비스+운전자보험 결합한 서비스 출시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가입비 4만 3,560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운전자 안심서비스'를 선보인다.


8일 인바이유는 메리츠화재와 함께 신고자가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금전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운전자 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바이유가 선보이는 '운전자 안심서비스'는 위치확인 안심서비스와 운전자보험이 결합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와 함께 선보인 인바이유 '운전자 안심서비스'는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 4만 3,560원으로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황성범 인바이유 대표 / 사진제공 = 인바이유


기존 운전자보험은 연령별, 성별, 운전경력 등에 따라 가입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지만 이번 상품은 자가용 운전자(영업용 차량 제외)라면 누구나 같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와 함께 골절수술비, 강력범죄 피해까지 보장하며 운전자보험의 핵심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된다.


뿐만 아니라 벌금은 최대 1천만원,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운전자 안심서비스' 상품은 사고 발생 시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까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보장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인바이유


위치확인 안심서비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 상세한 위치 설명 없이도 휴대폰 신고만 하면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자가 교통사고 발생 시 본인의 휴대폰으로 112에 신고하면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지정된 보호자에게도 SMS로 실시간 전송된다.


사고 발생 장소를 잘 모르거나 자세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의 신원과 위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인바이유가 메리츠화재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바이유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