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띄는 나이키 신상 골프화 '리액트 베이퍼2' 출시

사진 제공 = 나이키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나이키 신상 골프화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나이키는 신상 골프화 '리액트 베이퍼(React Vapor)2'를 출시했다. 나이키는 이번 '리액트 베이퍼2'는 '리액트 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반응성과 경량성, 착화감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리액트 폼'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도 재빠르고 탄력적인 동작을 요구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 개선을 위해 나이키 혁신 전문가와 화학 및 공학 분야 전문가의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쳐 개발된 나이키만의 혁신 기술이다.

나이키는 리액트 폼을 적용한 신상 '리액트 베이퍼2'가 지금까지 경험 할 수 없었던 뛰어난 균형감과 탄력성 및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할 거라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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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분리형 스파이크와 일체형 트랙션을 동시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아웃솔을 채택해 최적의 트랙션을 실현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페어웨이는 물론 굴곡이 심한 트러블샷 등 다양한 필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무게 이동과 움직임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스윙까지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가벼워진 무게로 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중 밀도로 제작된 인솔은 발바닥을 타이트하게 받쳐 줘 편안함을 극대화할 것이라 전했다.

퍼포먼스 개선에 더해 대회 기간 걷는 거리와 대기시간이 긴 골프선수들에게 피로감을 줄여주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사진 제공 = 나이키

지난주 펼쳐진 라이더컵에서는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리액트 베이퍼 2'를 신고 경기를 치뤘다.

맥길로이는 "오래 서 있는 일이 많은 골프 선수 특성상 신발 쿠션이 부드럽고 가벼운 리액트 베이퍼 2는 경기 퍼포먼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골프화"라고 착화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액트 베이퍼 2는 남성용 블랙/화이트, 화이트/블루, 화이트/블랙 3가지 컬러, 여성용의 경우 블랙/그레이, 화이트/화이트 2가지 모델이 있으며 23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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