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지진 피해 입은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 30억 루피아 기부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CJ그룹,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성금 지원"빠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인도적 결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재현 회장이 이끄는 CJ그룹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


5일 CJ그룹은 지진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30억 루피아(한화 약 2억 4천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CJ그룹 인도네시아 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돼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빠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인도적 결정"이라며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나아가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는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그룹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도시기능이 마비됐으며 현재 구호 작업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구호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구호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그동안 CJ그룹은 인도네시아에 2004년 쓰나미, 2006년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구호물자와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해외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꾸준히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CJ그룹은 1988년 사료 첨가제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식품·베이커리·극장·물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J그룹은 현지에서 1만 4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4,7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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