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중부발전-에코아이, 해외 탄소배출권 공동개발 계약 체결

인사이트사진제공 = SK증권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 보급으로 온실가스 감축 국내 금융기관 최초 해외 탄소배출권 투자 및 중개업무 진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SK증권이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해외 탄소배출권에 투자한다.


4일 SK증권은 한국중부발전, 에코아이와 함께 지난 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해외 탄소배출권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8일에 진행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업무협약 이후 4개월 만이다.


그 동안 3사는 방글라데시 현지 경제여건 및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사업 전반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3사는 올해 6월에 방글라데시 환경청 승인을 거쳐 UN기후변화협약에 청정개발체계(CDM)사업 등록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직접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중에서 CDM으로 등록한 1호 사업이다.


SK증권과 한국중부발전은 10월부터 총 600만달러(한화 약 67억 6,920만원)를 투자해 방글라데시 가정에 60만대의 고효율 쿡스토브를 1년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년간 24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되며, 2019년말에는 최초 감축량을 국내로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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