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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관 6명에게 감사장 전달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지난 2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가지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경찰관에 감사장 전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 개최범죄 예방에 도움준 경찰 6명에게 감사장 전달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경찰관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지난 2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가지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경찰관에 감사장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영업점 인근 경찰 6명과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금융기관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출동한 경찰관들은 금융사기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또한 우리은행은 감사장 전달식 이외에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현황을 소개와 우수예방 사례 공유를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신설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사기대응팀 신설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130억원의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