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어린이들 국내로 불러 '심장병 수술' 시켜준 인천공항공사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인천공항공사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심장병에 걸린 우즈벡 어린이 12명을 초청해 수술과 치료를 지원해줬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초청을 받아 심장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12명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전날 건강하게 출국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4월 26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국내초청 및 수술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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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 마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12명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가정형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못 받는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들을 국내로 초청해 치료와 수술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초 세종병원 의료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무료 진료 봉사를 하고 수술이 시급한 환아 12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13일 심장병 환아 12명과 보호자 등 24명이 인천공항공사의 초청으로 입국해 심장병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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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동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을 앞둔 지난 9월 30일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세종병원을 방문해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찾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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