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치 '인기 상품 쿠폰' 한꺼번에 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진 제공 = 이마트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2일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오는 28일까지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푸드페스티벌 행사는 3월과 7월, 10월로 연간 3회 진행되는 쿠폰 행사다. 한 달 간 총 40개 품목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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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제품 중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신선, 가공식품을 1주일 단위로 10개 품목을 선정해 1천원부터 7천원까지 할인한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앱과 매장 입구 등에 한달 간의 이벤트 쿠폰을 미리 공개해 고객들이 계획성 있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페스티벌은 신선, 가공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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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소진되더라도 행사 종료 후 1개월내 재방문하면 쿠폰 가격 그대로 구매가 가능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형철 이마트 트레이더스 담당은 "푸드페스티벌 쿠폰 증정을 통해 고객들의 똑똑한 소비를 돕고 패션, 가전 등의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기획해 명절 직후 주춤한 소비 심리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코리아세일페스티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 대형 로드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