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고소' 덕후들 취향 저격하는 요거프레소 가을 신메뉴

Instargram 'yogerpresso_official'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커피와 디저트 등 다양한 신상 제품이 등장했다.

1일 요거프레소는 신메뉴 '카라멜 커피' 2종 및 라떼 2종, 그리고 다쿠아즈 시리즈 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라멜 커피에는 '소금 카라멜 커피'와 '버터 카라멜 커피'가 이름을 올렸다.

소금 카라멜 커피는 달고 짭조름한 맛, 일명 단짠 비율이 일품인 에스프레소 커피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질 것만 같은 음료에 휘핑크림이 가득 올라갔다. 여기에 소금이 들어가 질리지 않는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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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비율이 알맞아 한 번 마시면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후문이다.

버터 카라멜 커피는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카라멜이 만나 깊은 풍미를 전해주는 음료다.

이 역시 달콤한 휘핑크림이 가득 올라갔다. 음료에는 카라멜이 듬뿍 들어가고 고소한 버터가 첨가돼 부드럽고 진한 향을 전해준다.

라떼 종류에는 '달콤 밤 라떼'와 '자색 고구마 라떼'가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달콤 밤 라떼는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달콤한 밤 맛을 가득 느껴 볼 수 있는 '순수' 밤 라떼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rgram 'yogerpresso_official'

자색 고구마 라떼는 자색 고구마를 이용해 비주얼이 돋보이는 라떼다. 달콤한 고구마가 입맛을 사로 잡는다.

요거프레소는 이외에도 다쿠아즈 시리즈의 라즈베리, 레몬, 바닐라 등 6종 디저트를 출시했다.

다쿠아즈는 프랑스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이 부드럽고 푹신한 특징이 있다. 마카롱과 함께 프랑스 대표적인 거품(머랭) 과자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나른한 일상에 활력을 전해줄 음료와 디저트를 가까운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