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더 CJ컵 나인브릿지' 정규 골프대회 공식 후원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비비고가 국내 최초 미국프로골프 투어 정규대회인 CJ컵을 후원하며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한 발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비비고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제2회 CJ컵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후원하는 CJ컵은 국내 최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로 정식 명칭은 '더 CJ컵 나인브릿지'다.


이번 대회는 상금 950만 달러를 걸고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2회째를 맞는 CJ컵은 지난해 2번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거뒀던 저스틴 토마스는 물론 제이슨 데이, 브룩스 켑카 등 스타 골퍼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대회가 226개국에 TV로 중계되기 때문에 공식 후원을 통해 전 세계에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기회로 기대하고있다.


경욱호 CJ그룹 마케팅 부사장은 "지난해 첫 대회에서 총 3만50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고 전 세계 227개국에 중계되며 1668억 원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비비고는 골프 경기장 내 주요 코스 4곳과 갤러리플라자, 엑스포존 등에 '비비고 테이스티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비고 테이스티 로드는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손으로 먹는 음식)와 비비고 반상 등을 판매한다.


또한 시그니처 메뉴 '비비콘'은 비빔밥을 콘(Cone)으로 형상화한 메뉴이고 이외에도 비빔밥을 골프공 모양으로 만든 '비비볼'도 선보인다.


인사이트'더 CJ컵' 미디어데이에서 대회 개최 의의를 설명 중인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 / 사진 제공 = CJ그룹


한편 비비고 만두는 미국에서 지난해에만 17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미국 만두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CJ그룹은 현재 30%인 미국 만두시장 점유율을 2020년까지 50%까지 올리고 해외에서 만두 한 품목만으로 매출 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비비고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이벤트들을 통해 전 세계에 비비고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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