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치솟는 휘발유 값…13주 연속 올라 리터당 165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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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은 3주 만에 리터(ℓ)당 26.7원 상승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휘발유와 경유 값이 무려 13주 연속 상승하며 무섭게 오르고 있다.


휘발유 값은 3주 만에 리터(ℓ)당 26.7원 오르는 등 큰 상승폭을 보여 연일 치솟는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18년 9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3원 오른 리터당 1650.2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 가격은 9원 오른 리터당 1451.5원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휘발유 값은 당분간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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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기름값 가장 싼 곳은 대구 1625.1원


지역별로는 역시 서울이 가장 비쌌다. 서울의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38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7.8원 높은 가격이다. 지난 8월 둘째주 3년8개월 만에 1700원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곳은 대구로 1625.1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62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로 리터당 1666.1원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감산 참여국들의 추가 증산 합의 불발 및 미국의 이란 제제 복원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국제유가가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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