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사전 예약' 들어가는 세계 최초 '하늘나는 자동차'

인사이트Youtube 'Terrafugia Inc'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영화에서나 볼 줄 알았던 하늘 나는 자동차가 드디어 판매를 시작한다.


교통 체증의 스트레스 없이 단번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시대가 올 수 있을지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린다.


지난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플라잉카 제조기업 테라퓨지아가 10월부터 첫 모델 '트랜지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테라퓨지아가 선보인 하늘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은 2인승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와 프로펠러 항공기를 결합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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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릴 때는 날개를 접고, 하늘을 날고 싶을 땐 비행모드로 전환만 하면 날개가 펴진다.


일반 도로에서 최대 시속 113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하늘에서는 시속 160km로 날 수 있다.


최대 비행거리는 640km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약 1.6배 정도다.


땅에서 하늘로 비행모드를 바꾸는 데에는 40초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전을 위해 낙하산 시스템과 전자항공 정보 시스템도 갖췄다.


다만 조건이 있다. 이착륙을 위해선 활주로가 필요하다. 꽉 막힌 도로에서 갑자기 비행모드로 전환해 하늘을 나는 건 현재로선 불가능한 셈. 또 조종사 면허증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매체들은 1대당 27만달러(한화 약 3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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