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보는 아이들과 대화하고 싶었던 아빠가 남몰래 한 노력

인사이트Facebook '오비맥주'


오비맥주, 신조어 쓰는 아이들과 소통 못하는 아빠의 모습 영상 공개


[인사이트] 황성아 = "여보, 애들이 말 이상하게 하지 않아?"


최근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가족톡톡 시리즈' 5편 "통역이 필요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0대 자식을 둔 아빠의 일상 속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신조어와 줄임말을 사용하며 대화를 나누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아빠는 걱정되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본다.


혹시나 앞으로 올바른 말을 못할까 걱정하는 아빠를 본 아이들은 그저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빠와의 대화를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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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모르고 오해하는 아빠의 모습에 실망한 아이들


다음 날 아빠는 출근해 회사 후배에게 아이들이 '신조어', '줄임말'을 써서 걱정된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후배는 신조어를 배우면 이해하기 쉽다며 그에게 '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이라며 다독인다.


얼마 후 아이들과 외식하려고 가족톡에 대화를 시작한 아빠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이해할 수 없어 다시 한번 고뇌를 한다.


아이들이 '김밥천국'이라는 분식집 이름을 줄여 '김천'이라고 했기 때문.


더이상 아이들과 대화가 안 돼 답답함을 참을 수 없었던 아빠는 후배의 조언대로 신조어를 공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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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배우고 아이들과 대화하기 시작한 아빠오비맥주, '가족톡톡' 시리즈 통해 가족 간의 소통법 알려


공부를 마친 아빠는 곧바로 아이들에게 문자를 하며 보란듯이 신조어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자 아이들은 그동안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며 야단친 아빠의 변한 모습에 감동한다.


아빠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줄여 '배라'를 먹겠냐며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아이들은 '신세대' 아빠의 모습에 다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한편 '가족톡톡' 시리즈는 오비맥주가 바람직한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특히 대화법이 서툴러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꿀팁'을 전수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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