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거면 지금이 적기"…엔화 환율 '980원'대로 연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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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원-엔화 환율이 27일 현재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의 약세에 누리꾼들은 "지금이 엔화를 살 적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985.07원으로 지난주 하락세에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21일에는 엔화 100엔이 한화 988.88원으로 거래됐다. 당시 단 하루만에 1천원대와 990원대가 붕괴됐었다.


엔화 환율이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엔화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원화로 더 많은 돈을 환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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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업계에서도 이 같은 지속적 환율 하락을 반기는 눈치며 일본 관련 상품을 앞다퉈 내놓는 상태다.


이번 엔화 환율 하락세는 지난 24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에 대해 추가 관세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분쟁이 야기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통화 엔화 수요가 늘었다고 해석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분쟁으로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정 통화'로 분류되는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최근 아베 신조 총리가 3선 당선된 것도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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