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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서울 콜센터 다동으로 새롭게 이전 "제2의 도약"

하나카드가 17년간 종로에서 운영했던 서울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해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사이트지난 18일 이전식에 참석한 손창석 하나카드 리스크관리본부장(왼쪽부터), 유승희 외향산업 센터장, 박미경 J&B컨설팅 상담사,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이수연 J&B컨설팅 대표이사, 김현구 F&U신용정보 대표이사, 배문환 외향산업 대표이사, 오태균 KEB하나은행 그룹장, 이우재 하나카드 채널관리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하나카드


종로에서 다동으로 이전해 제2의 도약 선언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하나카드가 17년간 종로에서 운영했던 서울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해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나카드는 지난 18일 서울콜센터 이전식을 개최한 자리에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임원, 그리고 상담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다동으로 이전한 서울 콜센터는 젊은 여성직원이 많은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1등 콜센터'로 소비자 만족도 높일 것"


이어 "또 넉넉한 상담석 확보, 카페테리아식 휴게공간과 개별 지도가 가능한 코칭 룸을 설치하는 등 상담원을 배려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였고 종로, 충정로, 문래 등 여러 곳에 나누어져 운영하던 콜센터를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는 이날 이전식에서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이번 서울 콜센터 이전을 기점으로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업계 1등 콜센터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