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모델 출시 후 판매량 대박 나 정의선 웃게 만든 '가성비 甲'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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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현대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출시 한 달 반 만에 누적 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SUV가 자동차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투싼의 이 같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8월 7일 출시된 투싼 부분 변경 모델 계약 대수는 지난 21일 영업일 마감 기준 총 1만 266대를 기록했다. 투싼 8월 판매 대수가 4,148대(일부 구형 모델 포함)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2개월 판매량을 훌쩍 넘는 수치다.


일 평균 계약 대수 역시 기존 약 180대에서 부분 변경 출시 이후 약 280대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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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투싼 3세대 모델은 출시 첫해 월 평균 4,595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6년 월 평균 판매량이 4,723대로 줄었고, 2017년에는 3,862까지 떨어졌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신형 싼타페가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더 감소해 1~7월 월 평균 판매량이 2,976대까지 줄었다.


그런 상황에서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했고, 연비와 최첨단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판매량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4천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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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부분 변경 모델인데도 신차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싼타페, 투싼, 코나 등 SUV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현대차는 SUV 신 모델을 잇따라 출시해 해당 라인업을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는 연말에 모하비급의 새로운 대형 SUV를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명 'LX2'로 알려진 새 대형 SUV는 2016년 단종된 베라크루즈의 후속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투싼 부분 변경 모델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기존 투싼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켰으며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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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신형 투싼은 효율성을 높인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ℓ당 16.3km의 연비를 달성했다.


여기에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과 고효율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신형 투싼은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또 현대차만의 진보된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을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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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층 진환된 능동 안전 기술, 커넥티비티 서비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최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아울러 신형 투싼에는 '홈투카 서비스'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홈투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SKT NUGU, KT GIGA Genie)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목소리만으로도 블루링크의 기능인 원격 공조 제어, 도어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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